움브리아 중심에 위치한 이 대성당은 건축미와 영적 의미 모두에서 뛰어난 기념비적 건축물입니다.
대성당 중앙에 자리한 포르치운콜라는 작고 소박하지만 프란치스코 메시지의 정수를 상징하며, 겸손, 빈곤, 모든 피조물에 대한 사랑의 초대장이 됩니다. 

이곳에서 성 프란치스코는 성 키아라를 맞이하며 클라라 수녀회를 창립하고, 그리스도로부터 ‘아시시의 사죄(Perdono d’Assisi)’를 받았습니다.
매일 수많은 신자들이 전 대사를 받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.